서울시,‘여름방학 맞이’시청사에서 즐기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풍성

7월17일(수)부터 8월28일(수)까지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 공모전 개최

市, 시청사 시민 누구나 쉽게 예술문화 향유하는 문화청사 조성

입력시간 : 2019-07-17 16:17:00 , 최종수정 : 2019-07-17 18:48:20, 김영복 기자

서울시는 7월 17일 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서 <바이오필리아 (Biophilia)>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9년 하늘광장갤러리 공모에서 선정된 안보미 작가의 전시로,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도시에서 공생하며 살아가는 작가의 상상 속 세계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도시재생, 지속가능성, 기후환경, 다양성 등 현대도시 ‘서울’이 갖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주제로 매년 전시작가 공모를 하여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늘광장갤러리는 220m2 규모의 전문전시공간으로 본관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9층 까페와 함께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이오필리아>는 생명을 뜻하는 ‘바이오’ 와 사랑을 뜻하는 그리스어 ‘필리아’의 합성어로, 다양한 존재들이 도시에서 서로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유기체의 모습을 형상화한 설치 작품과 상상 속 세계를 시각화 한 회화 작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안보미 작가는 2010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Q21 뮤지엄에 입주한 애니매이션 단체 Asifakeil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했으며 애니매이션, 회화, 설치, 벽화 등 여러 매체를 사용하여 작가의 개인적인 서사로부터 시작되지만 사회적 이야기로 뻗어나가는 지점을 이야기한다. 또한, 초등학생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연계 예술 체험 프로그램 ‘식물을 이해하는 방법’ 을 7월 25일(목), 8월 1일(목), 8(목), 22(목) 총 4회 운영한다. 7월 17일(수) 오전 10시부터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해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일인당 5,000원이며,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 (yeyak.seoul.go.kr > 교육 > 서울시청 또는 하늘광장갤러리 검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교육일 16시부터 약 1시간 30분 소요되며,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총무과 02-2133-5641로 하면 된다.  더불어 7월 24일(수)부터 8월 28일(수)까지 매주 수, 목요일 포함 19회 시청사 예술작품투어 ‘숨은그림찾기’을 운영한다. ‘숨은그림찾기’는 전문해설자(도슨트)와 함께 서울시청 곳곳에 숨어 있는 예술작품을 찾아보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무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2012년 10월 13일 신청사 개청과 함께 시청의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하고 시민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청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시민 참여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1층 로비의 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 ‘세마 콜렉션 라운지(SeMA Collection Lounge)’를 시작으로 하늘광장갤러리 바이오필리아 전시,  3층과 8층의 복도갤러리, 로비의 메타서사서벌을 감상한다. 20m 가량의 긴 복도를 활용하여 서울을 표현한 벽화 등 청사 공간의 특징에 맞춘 개성 있는 설치 작품이 다양한 서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숨은그림찾기> 프로그램을 이끄는 해설사는 전문교육을 받은 미술 전공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한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최종 3명이 선발되었다. 6주간의 직무 및 전문 친절교육, 시연 등을 통해 기존 미술관과는 차별된 열정과 패기 가득한 해설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7월 24일부터 시작하는 투어 서비스는 8월 28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약 50분 동안 진행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yeyak.seoul.go.kr)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사이트 - yeyak.seoul.go.kr / 매 회 최대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체관람 및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총무과 : 02-2133-5641

김혜정 서울시 총무과장은 “자연의 생명력이 역동하는 여름에 가족이 함께  전시 및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청사 내 예술 작품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방학맞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열린 시청사, 친근한 문화청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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