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금강산 철수 위협 속내

태영호 전공사

김정은의 남측 시설 철거 지시

중국 관광객 유치위한 노림수

입력시간 : 2019-11-01 21:00:02 , 최종수정 : 2019-11-08 14:51:06, 김태봉 기자

,금강산 압박은 중국 관광객 노림수

 

태영호 전공사 주장

 

 

태영호 전영국주재 북한 공사는 김정은이 금강산 남측 시설을 철거할 것을 지시하고 남쪽과의 대화를 거부하는것은 상황을 모두 무효화하겠다는 의도라고 전했다.

 

문재인정부를 믿고 미국과 대화를 했지만 트럼프행정부의 현기조가 바뀌기는 힘들 것이라는 생각에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가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와같은 일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있는것이라고 말했다.

 

태 전공사는 그럴바에는 싹 갈아엎자. 갈아엎고 다시 그걸 개발해서 중국 관광객을 끌어들여서라도 좀 벌어야겠다. 이렇게 작전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 같습니다.“ 고 밝혔다.

 

국제사회의 제재로 돈줄이 막힌 김정은의 입장에서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통해 숨통을 트려고하고 목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태전 공사는 관광밖에는 외화를 벌 대안이 없기 때문에 그 길로 갈 수 밖에 없는 겁니다.“라면서 거기서 큰돈은 나오지 않지만, 그렇다고 김정은은 가만히 있을 수 없으니까 그런식으로 관광업을 발전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최근에 관광업에 올인하잖아요.“ 라고 말했다.


최근 북한은 갈마 원산 금강산 관광지구와 삼지연 관광특구,양덕 온천지구를 통해 현20만명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관광객을 최대 40만명까지 유치하기위해 내년 4월완공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 태 전공사의 설명이다.

 

태 전공사는 핵포기를 할 수 없는 북한 입장에서 경제보다는 정치적 논리를 앞세우는 만큼 공언한대로 금강산 남측시설철거를 강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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