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초등돌봄 비만예방교실 큰 호응 속 마무리 김영식 기자

참여 학생들 근육량 94% 증가, 아침 식사 습관 22% 증가

입력시간 : 2019-11-28 23:40:02 , 최종수정 : 2019-12-13 00:59:07, 이성효 기자


김영식 기자= 서천군 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장항중앙초등학교 1~2학년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 ‘하반기 초등돌봄 비만예방교실’ 사업을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함박웃음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초등돌봄 비만예방교실은 아동들에게 잘못 형성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도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아동 비만율을 감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8회기에 걸친 사업 기간 아동들의 비만 감소를 위해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가 분야별로 개입했다.

수업에서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병행을 위해 음악 줄넘기와 세라밴드 운동을 매회 실시하고, 아동 비만의 원인이 되는 아침 결식 및 채소류 편식 개선을 위한 단계별 영양교육과 함께 ‘과일, 채소 꼬지 만들기’ 등 실습을 진행해 올바른 운동과 식습관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지도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체성분 검사 결과 참여 학생의 94%가 근육량이 증가했고, 체지방 이상 학생의 43%가 체지방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아침 식사를 매일 먹는 학생이 사전 조사 결과 61%였으나 프로그램 진행 후 83%로 22% 증가했으며, 식습관 중 가장 문제가 되었던 ‘채소를 잘 먹는다’에 대한 응답 부분은 기존 22%에서 33%로 11%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교육에 대한 만족도 부분에서도 100% 만족으로 매우 긍정적인 점수를 받았으며 학생들의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 의지 또한 83%로 높게 나타났다.

조재경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은 “아동들의 비만율 감소를 위해 보건소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신체 활동량 증진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기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내년 시행을 목표로 기획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신문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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