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3분기 생명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

’19.1~3분기 생보사 당기순이익은 3조 573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 384억원)보다 9,811억원(24.3%) 감소

보험영업부문에서 18조 457억원 손실이 발생하고, 투자영업부문에서 18조 6,678억원 이익 시현

대형사와 외국계는 전년 동기보다 순이익이 각각 36.4% 및 16.3% 감소한 반면, 중소형사와 은행계의 경우 순이익이 3.7% 및 25.7% 증가

입력시간 : 2019-12-02 11:58:31 , 최종수정 : 2019-12-02 12:52:58, 김기영 기자

보험영업손실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1조 1,755억원(7.0%) 확대된 것은 저축성보험 만기도래 등에 따른 지급보험금 증가(4.0조원)에 주로 기인

▸ 수입보험료가 소폭 증가(396억원↑)하는 상황에서 해약 및 만기보험금 증가 등 지급보험금 증가(4조 191억원↑)⇨보험손익 3조 9,039억원 감소, 책임준비금전입액 2조 7,284억원 감소

 

투자이익은 주로 전년도 주식매각차익(1.1조원) 기저효과로 인해 이익 증가율이 0.8%에 그쳤고, 이자·배당수익(0.5조원↑), 외환관련 이익(0.5조원↑) 및 채권 등 자산처분이익(0.6조원↑)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영업외이익은 변액보험 수입수수료 감소(0.4조원)로 인해 전년 동기보다 4,052억원(10.8%) 감소하였다.


재무현황을 살펴보면,  ’19.9월말 총자산은 905조원으로 전년 동기말(851조원)보다 6.3%(54조원) 증가하였다. 신계약 성장 둔화로 부채(책임준비금 등)는 5.0%(38.6조원) 증가에 그친 반면, 자기자본은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이익(기타포괄손익) 확대(13.3조원)로 20.7%(15.1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보장성보험의 수입보험료는 1조 2,650억원 증가한 반면, 저축성보험 및 변액보험 수입보험료가 각각 1조 2,252억원, 9,653억원 감소하였다.

 

보장성보험 수입보험료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저축성보험 수입보험료는 하락 추세를 보였고, 저축성보험의 경우 초회보험료는 증가(4,167억원, 12.5%↑)하였으나, 만기도래 등 소멸계약 증가로 계속보험료는 감소(1조 6,419억원, 7.4%↓)하였다.

소비자 보장수요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상품개발 과정에서부터 민원·분쟁소지를 최소화하는 한편, 영업효율화 및 리스크 중심 경영으로 지속가능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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