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규모 시위 사태

테헤란 대학생 시위 확대

우크라이나 민항기 격추 사건이 도화선

입력시간 : 2020-01-17 23:58:52 , 최종수정 : 2020-01-22 13:12:36, 김태봉 기자

이란 사태 급변

 

이란, 학생 시위 발생

정부 무능 지적

테헤란 모든 대학 시위 격화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아미르 타비르 대학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시위가 번지고 있다. 학생들의 시위에 출동한 경찰들의 최루탄 사용등 과격진압으로 이어지자 테헤란 내 모든 대학들이 시위에 동참하는등 시위 확대와 과격하게 진행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학생들은 미국 보복에 나선 정부가 우크라이나 민항기를 미사일로 격추시키는등 정부가 무능하게 대처하는것에 대하여 비판 수위를 높이며 지난 이란와조였던 팔레비왕조를 그리워하면서 대규모 시위에 나서고 있다. 또한 이들 학생들은 무능한 정부와 함께 하메네이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하고 이번 미국의 공격으로 희생된 술레이마니는 악마다.’ 라고 주장하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위에는 대학생 가운데 상당수의 여학생이 참가하고있으며 경찰의 최루탄을 대학 교내에 발사하는등 강제 진압을 이어가자 경찰에 대해 깡패라 외치며 술래이마니의 초상화를 찢기도하는등 격렬하게 저항하고 있다.

 

학생들은 또한 탱크와 무기들은 우리를 결코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거칠게 맞서고 있다.

 

한편 이란정부는 학생시위를 부추겼다며 주이란 영국대사를 체포한 후 영국의 항의로 수 시간만에 풀어주면서 곧 다시 소환할 것이라고 밝히는등 유럽에 대한 시선도 곱지않게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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