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11명으로 증가…부대 내 감염 의심 - 이신국 기자

입력시간 : 2020-02-24 11:15:38 , 최종수정 : 2020-02-25 07:40:56, 이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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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일보 이신국 기자] = 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4일) 오전 8시 기준 군내 코로나 확진자는 육군 8명, 해군 1명, 공군 1명, 해병대 1명 등 모두 1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7명이었지만, 어제 오후 늦게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은 포천 육군 부대 병사 3명과 대구 육군 부대 간부 1명으로 부대 내에서 다른 장병 확진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포천 육군 부대 추가 확진자 3명은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육군 상병과 접촉한 적이 있고, 대구 육군 부대 간부 1명도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육군 군무원과 밀접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당국은 부대 최초 감염자들을 격리했지만, 이들이 격리되기 전에 다른 장병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은 군 내 확진자들의 밀접 접촉자들이라며 "2차 감염 여부는 정확한 역학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어제(23일) 기준 본인이나 가족이 대구, 경북 영천과 청도를 방문한 6천4백여 명을 포함해 장병·군무원 등 7천700여명을 격리하고 있습니다.

 

[경찰일보 이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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