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통화(6.3) 결과

김기영 기자

작성 2020.06.03 23:33 수정 2020.06.04 19:37

강경화 외교장관은 6.3.(수) 오전 모테기 도시미쓰(茂木 敏充) 일본 외무대신과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수출규제 조치 등 한일 주요현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경화 장관은 우리측이 대외무역법 개정 등 적극 노력하여 일측이 제기한 수출규제 조치의 사유를 모두 해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동 조치가 유지되는데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명하고,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조속한 철회를 촉구하였으며, 모테기 대신은 이에 대한 일측의 기본 입장을 언급하였다.    
     
아울러, 강 장관은 강제징용 문제 관련 우리 입장을 강조하였고, 모테기 대신은 일측 입장을 설명하였다.    
     
강 장관과 모테기 대신은 코로나19 확산 사태하에서 해외 체류중인 한일 국민의 귀국을 위한 양국 정부간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이번 감염병 사태 관련 협력을 확대해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양 장관은 최근 북한 상황에 대한 양국의 입장 및 평가를 공유하였다.    
     
양 장관은 한일 현안 해결을 위한 양국 외교당국간 소통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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