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활용 고해상도 정사 영상 제작

[충남도] 자체드론과 인력 활용 내포신도시 10㎢ 제작, 연 1억 원 예산 절감 기대

이재천 기자

작성 2020.06.23 11:54 수정 2020.06.23 17:19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전역에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드론 정사영상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사영상은 항공사진을 수직으로 내려다본 영상을 가공한 것으로, 지적도와 중첩해 사용할 시 오차가 적어 위성영상보다 활용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또한 넓은 지역이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공간정보 데이터를 드론을 통해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고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인력,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어 공유재산관리, 손실보상, 신도시 개발 계획·홍보 등 다방면에서 활용된다.


도는 그동안 국토지리정보원을 통해 영상을 공급받아(25m) 행정업무에 활용했지만, 해상도와 적시성이 떨어져 직접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제작된 정사영상은 도가 자체 보유한 드론을 활용했으며, 담당 공무원이 직접 촬영과 영상처리 등 제작 과정에 참여, 연간 약 1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 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번에 제작된 정사영상을 도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 도민에게 상시 제공하고, 브로마이드를 제작해 필요한 부서에 제공할 계획이다. 서운석 도 토지관리과장은 “내포신도시의 변천과정을 드론을 활용해 시계열로 제작하고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있다”며 “행정에 보다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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