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참물 수질정보 추가 공개

정수장에서 배수지까지 해당 지역의 읍‧면‧동에 공급하는 수돗물의 수질정보 공개

김기영 기자

작성 2020.06.29 18:31 수정 2020.06.30 01:47

인천시(시장 박남춘)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시민이 미추홀참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24시간 실시간으로 자동 측정한 수질정보를 인터넷·모바일 등을 통해 누구라도 확인할 수 있도록 6월 30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수질정보 공개는 인천광역시 상수도혁신위*의 단기혁신 과제로 시민과의 약속이기도 하다.

* 수질사고 이후 수도행정 전반에 대한 혁신을 위해 전문가, 시민단체 및 주민대표 23명으로 구성(2019. 7. 25)


현재 공개하는 수질정보는 4개 정수장(부평, 남동, 공촌, 수산)에서 생산하는 수돗물에 대한 수질정보를 2017년 2월 7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서비스하고 있으며, 오는 6월 30일부터는 정수한 깨끗한 물을 보관하고 있는 31개 배수지까지 수질정보를 확대 공개하여, 해당지역의 읍‧면‧동별로 정수장에서 배수지까지 수질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공개하는 수질정보는 시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탁도, 잔류염소, 수도이온농도(pH) 3개 항목으로 먹는물 수질기준의 탁도는 0.5NTU 이하, 잔류염소는 4mg/L 이하(정수장 수질 관리기준 0.1~4mg/L)이며 수소이온농도(pH)는 5.8~8.5이다.

또한, 배수지에서 관말까지 26개의 배수관말* 수질정보는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안전부가 2020년 7월에 신설되고 전문분야 인력 배치, 수질사고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 등 본격적인 수질케어시스템이 가동하는 2020년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2021년까지는 읍‧면‧동별 배수관말에 1개 이상 실시간 수질측정기를 설치하여 약 100개소의 수질정보를 추가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 배수관말 : 가정집 전까지 급수구간의 종단지점


아울러,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2021년까지 수질정보를 시민이 좀 더 알기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도(Map)를 기반으로 한 수질정보 공개 서비스로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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