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8월 3일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신청’접수 재개

오는 8월 3일부터 관할경찰서 및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접수

올해 접수 순 1,557명에게 교통카드(10만 원 충전) 지급

손광식 기자

작성 2020.07.27 11:57 수정 2020.07.27 21:17

울산시와 울산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고령 운전자 안전을 위해 연기했던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접수 신청’을 오는 8월 3일부터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여 면허가 실효된 경우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신청 접수 순으로 1,557명에게 등기 우편으로 교통카드를 배부할 계획이다.

당초 3월 2일부터 접수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지난 2월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접수를 연기했다. 신청은 주소지 관내 경찰서 및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여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교통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되고, 올해 1월 1일부터 3월 2일 사이에 이미 면허를 반납한 어르신은 교통카드 신청기간 내에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추가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재개는 감염 위험과 시민들의 요구 사이에서 여러 가지를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면서 “신청자께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 등 개인 감염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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