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이낙연 향해 “친문에 립 서비스”

문 정부 유일 잘한 인사 ‘최재형,윤석열’

문재인 시즌2 가 될것인가

김태봉 기자

작성 2020.08.06 12:29 수정 2020.08.10 09:22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4일 최재형 감사원장과 윤석열 검찰총장을 가리켜 직분에 충실하라고 발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친문 세력에게 눈도장을 받으려고 립 서비스를 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낙연 의원은 원래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해 가는 분인데, 모처럼 딱 짚어 얘기한 게 하필 검찰총장과 감사원장"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 원장과 윤 총장을 겨냥해 "간간이 직분에서 벗어난다""좀 더 직분에 충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지난 3일 신임 검사 신고식에서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진짜 민주주의"를 강조한 바 있다. 또 최 원장은 "대선에서 41% 지지밖에 받지 못한 정부의 국정과제(월성 1호기 조기 폐쇄)가 국민 합의를 얻었다고 할 수 있느냐"고 말해 여권 인사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진 전 교수는 이 의원의 발언을 두고 "이낙연도 별수없다""이분이 대통령이 되어도 달라질 건 없다. 그저 문재인 시즌2가 될 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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