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6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세계식량계획(WFP) 「영유아‧여성 지원사업」 등에 기금 지원 결정

김기영 기자

작성 2020.08.06 23:56 수정 2020.08.07 01:15

정부는 8월 6일 제316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 통일부장관)를 개최하여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영유아‧여성 지원사업」 등 2건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의결안건 :

①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영유아‧여성 지원사업」 남북협력기금 지원(안)

② 「DMZ 평화통일문화공간」 1단계 조성사업 지원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참석위원】기획재정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무조정실, 국가정보원 등의 차관급 공무원, 고유환(통일연구원), 김성경(극동문제연구소), 김정수(한국여성평화연구원), 양문수(북한연구학회) 등

이번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의결된 안건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먼저 정부는 세계식량계획(WFP)의「북한 영유아·여성 지원사업」에 1,000만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WFP가 동 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 요청해 왔고, 동 사업이 북한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계층인 영유아와 여성의 인도적 상황 개선에 기여한다는 판단에 따라 지원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인도적 협력은 정치‧군사적 상황과 무관하게 지속해 나간다는 원칙을 확고하게 이행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② 다음으로 「DMZ 평화통일문화공간 조성사업」은 남북출입사무소, 철거 GP 등을 활용하여 남북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3년에 걸쳐 진행되며, 금년에는 2,892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동 사업으로 DMZ 일대의 평화적 이용을 통해 남북간 민족동질성을 회복하고, 접경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향후 동 사업을 통일교육원, 통일미래센터, 6.25납북자기념관 등과도 연계하여 DMZ 및 접경지역 문화축제로 확대․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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