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서 한-미얀마간 보건 협력 강화를 위한 화상회의 개최

김기영 기자

작성 2020.09.13 11:05 수정 2020.09.13 18:43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보편적 건강보장(UHC) 달성을 위한 우리의 경험 공유 및 한-미얀마간 보건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화상회의가 9월 11일(금) 오후 개최됐다.
※ 보편적 건강보장(UHC : Universal Health Coverage) : 모든 사람들이 재정적 어려움 없이 필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개념

이번 회의는 미얀마 보건체육부측에서 UHC 실현을 위한 우리 경험 공유를 요청해옴에 따라 외교부와 주미얀마대사관이 양측 관계기관 간 업무 협의를 적극 주선함으로써 성사되었으며, 한국건강보험심사평가원, 미얀마 보건체육부, 외교부 등 유관부처·기관이 참석했다.


양측 관계기관은 △UHC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제도 개선 방안, △한국의 건강보험 제도 및 심사평가원 업무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양국 간 보건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미얀마측은 우리 지원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의 보건·의료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과 보건협력을 확대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선진적 보건의료 시스템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회의는 한-미얀마 간 보건협력을 제고하고, 보건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미얀마 등 개도국을 대상으로 우리의 보건외교를 강화하는 자리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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